하오레이

환절기 건강관리법

2018년의 여름은 유난히 더웠죠?

서울의 기온이 39.6도를 기록해 111년만의 폭염이었는데요.

말복이 지난 뒤 갑자기 바람에 시원함이 묻어 나오는게 무더위도 지나가고

이제 가을이 다가옴을 느끼게 해주네요.

새로운 계절을 맞이함에 기쁘기도 하지만 계절이 바뀌는 환절기에는 건강관리에 유념해야하는데요.

오늘은 환절기 건강관리법에 대해 알려드리려 합니다.

1. 일교차에 주의해주세요

환절기에는 일교차가 심하죠. 낮에는 덥다가 아침 저녁으로는 쌀쌀해지는 날씨.

갑자기 변하는 기온에 적응하지 못하고 우리 몸은 균형이 무너지면서 쉽게 바이러스에

노출 될 수 있습니다. 환절기에 특히 감기가 잘 걸리는 이유가 바로 이건데요.

그래서 환절기에는 가벼운 옷 위에 걸쳐 입을 두꺼운 옷을 준비하여 외출하시는게 좋습니다.

두꺼운 옷을 들고 다니기 귀찮으신 분들은 이렇게 가벼운 스카프로 목을 보호해 주시면

감기 예방에 도움이 될 수 있겠죠!!^^

2. 올바른 손 씻기의 생활화

호흡기를 통해 전염이 되는 감기는

외출 후나 식사전 꼼꼼히 손을 씻어주는걸 생활화하면

예방이 가능하다고 합니다.

또한, 손을 씻을 때 손바닥만 문질러 주시지 말고

손가락 사이사이와 손톱 밑까지 꼼꼼히 씻어주는 습관을

생활활하여 환절기 감기를 예방해주세요.

3. 적절한 운동은 만병통치약

햇볕은 따스하고 바람은 선선하고

천고마비의 계절인 가을엔 가만히만 있어도 좋지만

이런 좋은 날씨에 집에만 있는 것 보단

밖으로 나가 운동을 하는게 좋겠죠?

햇볕은 쬐면 행복호르몬이라 불리는 세로토닌이 분비되

기분이 좋아지고 우리몸에 활력을 불어넣습니다.

또한, 햇볕을 쬐면 비타민D도 생성되 우리몸을 더욱 튼튼하게하죠.

햇볕을 쬐며하는 적절한 운동을 통해 환절기 건강을 지키세요^^

4.  집안에 신선한 공기를 공급해주세요

요즘 미세먼지가 심각해서 창문을 열기 보단 실내에 공기청정기를 사용하시는 분들이 많으신데요.

날씨가 맑은 날에는 창문을 활짝열어 집안으로 신선한 공기를 공급해주세요.

환기를 하지 않을 경우 집안엔 미세먼지와 바이러스 등

우리 몸에 유해한 성분들이 계속 남아 있답니다.

그럼 다가오는 가을에 모두들 철저한 건강관리를 통해

행복한 가을 나시길 바래요^^